사진영상장비 대표기업 세기P&C(대표 이봉훈)가 7월 22일 토요일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세기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세기피앤씨에서 맨프로토&내셔널지오그래픽 가방 보상판매를 통해 접수된 가방 중 재사용이 가능한 가방 약 500여개를 판매하는 가방 플리마켓과 더불어 세기피앤씨 직원들이 각자 소장품들을 기증하여 판매하는 세기 플리마켓이 동시에 진행된다.
세기피앤씨는 지난해부터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관계를 맺고 가족나들이 사진촬영, 장수사진, 어린이사진교실, 봉사자 사진교육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홍보팀 이태훈 과장은 “지난해부터 세기나눔프로젝트를 개설하여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재능 기부를 통해 최대한 많은 도움을 나누기 위해서 노력해왔다”며 “단순한 재능기부에서 벗어나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통해서 더 큰 의미의 나눔활동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당종합사회복지관 1층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된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