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인천 서구는 18일 평생학습관에서 구 및 23개동 의료급여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의료급여제도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1만 서구시대를 맞이하여 서구로 전입하는 구민들에게 신속한 민원행정처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의료급여제도(의료급여 상한일수, 연장승인,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중증질환 및 희귀·중증난치질환자 산정특례,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등 민원처리방법, ▲의료급여 사례관리등으로 이루어졌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구와 동별 업무협조체계를 공고히 했다.
또한 교육과 밀접한 자활근로사업등에 대한 업무 공유시간을 가져, 동행정업무 민원 응대의 질적인 향상에도 기여했다.
서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의료급여제도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으로 의료이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