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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인물] 충북 증평군은 지난 18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증평군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군의 결속과 자유평화 수호체제 유지 등 안보 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향군회원과 보훈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향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곽홍근 부군수는 기념사에서 “재향군인회가 1952년 창설 이래 1,100만 대한민국 재향군인의 구심체로 자유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데 앞장서는 등 국가안보의 제2보루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며, “앞으로는 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의 핵심 단체로 안보 의식 강화와 안보 태세 확립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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