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관광시장에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 알려
태국 관광시장에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 알려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10.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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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국관광대축제 in 방콕’ 야간관광 협의체 공동 참가
태국 관광시장에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 알려

[월간인물] 전주시가 아세안 방한 관광 1위 시장인 태국에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의 매력을 알렸다.

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방콕 주요 쇼핑·컨벤션·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형 이벤트 행사인 ‘한국관광대축제’에 참가해 전주 야간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전주의 야간관광 인지도 제고 및 브랜드 구축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국관광대축제 in 방콕’ 행사는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대형 이벤트 행사로, △야간관광 특별 홍보판촉관 △현지 인플루언서 초청 토크쇼 △K-야간관광 붐업 이벤트 △K-야간관광 설명회 및 상담회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행사에 대한민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7개 도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밤에도 아름다운 전주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시는 전주 야간관광 홍보부스를 통해 ‘비짓 전주’를 비롯한 전주 관광 관련 SNS팔로우 이벤트 등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전주 관광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와 관련 시는 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표 콘텐츠 사업으로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되는 DJ 클럽파티인 ‘Club The 8’ △전주 심야극장 △야간연회를 재연한 ‘Fun한 히스토리 나잇’ 등 다양한 야간 콘텐츠 사업을 통해 낮과 다른 전주의 밤의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과 야간의 매력을 태국의 관광시장에 홍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앞으로 태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의 전주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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