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대구시교육청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MBC컨벤션진주, 경남정보고, 한일여자고, 경남관광고)에서 진행되는‘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대구 지역 6개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 127명이 대구 대표로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 분야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ㆍ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회계실무 등 경진 분야 11개 종목과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경연 분야 4개 종목에 1,6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지난 5월에 열린 ‘제13회 대구광역시 상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구제일여상, 대구여상, 경북여상, 대구보건고, 상서고, 대구관광고 등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 127명이 경진 분야 10개 종목(60명)과 경연 분야 4개 종목(67명)에 참가한다.
대구선수단이 참가하는 분야별 종목은 ▲(경진 분야)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등 10개 종목이며, ▲(경연 분야) 창업동아리엑스포, 동아리콘테스트, 경제골든벨,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등 4개 종목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각자의 재능과 실무 역량을 발휘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상업정보 분야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