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덕구지역자활센터 ‘놀라운 하루 자활사업단’ 이전식
대전 대덕구, 대덕구지역자활센터 ‘놀라운 하루 자활사업단’ 이전식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9.14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사업자 환경 개선 공모사업 선정… 한남대 인근서 카페 개점
신동호 대덕구지역자활센터장(사진 첫 번째 줄 왼쪽 세 번째),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첫 번째 줄 왼쪽 네 번째), 오영탁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전노회 유지재단 이사장(사진 첫 번째 줄 왼쪽 다섯 번째)이 대덕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놀라운 하루’의 점포 이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월간인물]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놀라운 하루’의 점포 이전식을 개최했다.

14일 대덕구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놀라운 하루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중리동에서 누룽지와 그래놀라를 직접 제작해 판매해 왔다.

사업단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한 ‘2023년 제1차 사업자 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앙자산키움펀드 3000만원, 대덕구 자활기금 3000만원을 지원받아 대덕구 오정동 한남대학교 인근에 카페를 열고 커피 등 음료를 추가 판매하게 됐다.

이전식에 참석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활사업단이 침체된 고용시장을 녹여줄 성공적인 일자리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 며 “대덕구 지역 특색에 맞는 우수한 자활사업단이 자활기업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일반 노동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을 시행중에 있으며,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취업 의욕을 높이고 기초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덕구지역자활센터에는 저소득층의 다양한 역량과 환경에 부합하기 위해 청소, 생활용품 조립, 식품 가공, 방역 등 다양한 일자리 모형의 자활사업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