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별밤 고백(Go, Back!) 투어 전주한옥마을 - 미륵사지 첫 운영
[월간인물] 익산시가 지난 9일 미디어아트 페스타 첫 행사에 맞춰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발하는 ‘별밤 고백(Go, Back!) 시티투어를 첫 운행했다.
투어는 오후 2시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5,000개의 항아리를 보관한 고스락과 메타세콰이아 나무로 둘러싸인 아가페 정원을 둘러보았다.
또한 중앙시장 내 상상노리터, 야시장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미디어아트 페스타를 관광한 후 오후 9시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하여 투어가 종료됐다.
이번‘별밤 고백 투어’는 익산시 문화관광 해설사들이 방문하는 관광지 뿐만 아니라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우리시의 홍보와 품격있는 관광명소에 대한 해설을 진행해 버스 내 탑승객들이 “짧은 시간 안에 익산의 전반적 이해를 할 수 있었다”고 평가받았다.
이번 투어는 상시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은 전화, 카카오톡 등을 통해 가능하며, 10명 이상 모객이 되어야 버스 운행이 가능하다.
빛으로 수놓은 미디어아트 페스타와 중앙시장을 연계한 ‘별밤 고백 투어’는 꾸준히 예약 접수가 들어오고 있어 조기 마감되면, 관광객들에게 반응이 좋아 증차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야간 별밤 고백 투어 관광상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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