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해지역에 도움의 손길 이어져
청주 수해지역에 도움의 손길 이어져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8.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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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의연금품 등 각계각층의 도움 줄이어
청주 수해지역에 도움의 손길 이어져

[월간인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청주시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 6천 5백만원을 기탁했다. 우종찬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청주시위원회·회원사에서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수재의연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빠른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우건설과 ㈜익진건설은 수해복구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우성제 ㈜삼우건설 이사와 박상훈 ㈜익진건설 이사가 참석했다. 각 업체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청주지역의 피해 복구와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는 25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전달했다. 이우철 회장은 “호우 피해를 본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는 일반주택 침수 242건, 일반주택 파손 114건, 공동주택 침수 14건, 도로 침수 564건, 차량 침수 20건, 농지 침수 1,024건, 축사 침수 157건, 가로수 193건, 공원 100건, 토사 유출 728건, 문화재 20건, 축대 등 152건, 하천 유실 327건, 공장 침수 38건, 상하수도 102건, 기타 486건 등 총 4,281건이다.

이 중 4,276건은 복구를 마쳐, 복구율은 99.9%이다.(8월 11일 오전 9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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