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앤엘 (대표 김형숙)이 2015년 FW시즌 엘르스포츠(ELLE SPORT) 런칭을 앞두고 지난 3일 역삼동 더 라움에서 런칭쇼를 개최했다.
엘르스포츠의 라이선스 라가르데르액티브 엔터프라이즈의 로랑 빠뚜이에 부사장, ELLE 매거진 최순영 부편집장 등 매체 및 유통 관계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ELLE WEEK’를 주제로 런칭쇼가 열렸다. ‘ELLE WEEK’ 쇼에서 일주일간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모든 활동을 예술적인 감성의 스포츠 웨어와 도시적 감성의 데일리 웨어를 제안하였으며 감각적인 영상과 퍼포먼스를 통해 쇼의 긴장감을 극대화 시켰다.
특히 런칭쇼 피날레는 엘르스포츠의 모델인 연기자 최여진이 등장해 엘르스포츠 브랜드 컨셉인 ‘컨템포러리 캐주얼 스포츠 웨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여진은 온스타일서 현재 방영중인 ‘더 바디쇼’ MC로 활약 중이며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손꼽히고 있다.
런칭쇼 참석자 중 유통사 관계자는 “엘르스포츠는 엘르 브랜드 고유의 패셔너블함과 스포츠 캐주얼이 결합되어 새로운 룩을 탄생시켰다” 며 “스포츠와 일상의 캐주얼함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 현 시대의 다양한 패션 니즈를 가진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편 엘르스포츠의 연준환 이사는 런칭 2년차인 2016년까지 60~80개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며 ‘ELLE’라는 브랜드가 지닌 기본적인 이미지에 스포츠와 캐주얼의 범용성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동시에 모델 최여진과 함께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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