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10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와촌면분회 경로당(회장 송병수)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했다.

이번 모범경로당은 전국 68,000여 개소 경로당 중 회계 관리, 회원 관리,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을 심사해 선정된다. 2023년에는 전국 39개소의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최재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은“모범경로당 지정은 경로당 어르신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노력한 결과이자 많은 분의 도움 덕분으로 이룬 공로”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영석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선용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경로당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문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