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 서구 부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는 이웃사랑천사운동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10월 14일 임시수도기념관 주차장에서 ‘함께해요! 부민동 효 나눔 & 상생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효 나눔과 2부 상생콘서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효 나눔에서는 초청받은 어르신들이 통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함께 통기타 공연부터 댄스스포츠까지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런치쇼를 즐겼고 2부 상생콘서트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부터 부민노인복지관 팝송동아리 공연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복지상담, 에코백 만들기, 교육소식 플랫폼, 핸드드립 체험, 부민동 역사문화 탐방투어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세대 간 효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상생 발판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구자홍 주민자치위원장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 날을 계기로 주민들이 서로 관심을 가지고 상생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부민동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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