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여의동 애향회와 여의동 자생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려·500여 명의 주민 참여
[월간인물] 전주시 여의동 애향회(회장 한성수)와 여의동 자생단체협의회는 3일 여의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동민의 날 기념 ‘여의동 한마당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성주 국회의원, 국주영은 전라북도의장, 전주시의회 송영진·김학송·신유정 의원, 지역기관장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장수군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참석해 여의동 동민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의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와 라인댄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동민의 날 기념식 △동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먹거리 나눔 △경품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의동 지역발전에 기여한 동민 11명에게 유공도민·유공시민 표창과 여의동민의장, 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한성수 여의동 애양회장은 “행사를 준비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수고해주신 애향회원 및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 동민의 날 행사가 거듭 발전하여 여의동민의 화합과 발전의 상징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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