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와우(센터장 육지송)에서 도내 교직원의 환경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기후위기대응리더십연수를 운영했다.
기후위기대응리더십연수는 지난 7일(목)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22일에는 진천 뤁스퀘어에서 교육전문직 대상으로 진행되어, 미래의 친환경 농법 공간을 탐방하고, 김진택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가치의 힘’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그동안 기후위기 대응 리더십 연수는 ▲초등교사를 대상으로는 김성호 생명과학자의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해주는 힘, 관찰’ ▲중․고등교사를 대상으로는 정창권 시스템리더십교육센터 대표의 ‘시스템사고와 함께하는 기후변화환경교육’ ▲교육행정직을 대상으로는 정명희 알맹상점 대표의 ‘세상을 바꾸는 다른 소비-제로웨이스트’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는 이정순 샌드아트코리아 대표의 ‘샌드아트로 만나는 환경교육’과 같은 다양한 대상별 맞춤형 연수가 진행됐다.
육지송 와우센터장은 “기후위기, 환경재난, 생태, 환경 정의 등 환경교육이 다양한 경계를 넘나들 듯이 우리 선생님들의 환경교육 역량도 끝없이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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