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 전국 제1의 관광지로 도약 꿈꾼다.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 전국 제1의 관광지로 도약 꿈꾼다.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9.18 2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 체험시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울산 남구청

[월간인물] 울산 남구 18일 구청장실에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 체험시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용역 참여기술자 등 1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 완료예정인‘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 체험시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수립을 중간 점검을 위해 개최됐다.

용역을 맡은 ㈜이레이앤씨는 그 동안 국내‧외 체험시설 사례 조사를 실시했다. 국내 체험시설 사례 조사를 위해 경기도 평택 부락산 문화공원과 강원도 홍천 가리산레포츠파크, 정선 하이원,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동두천 놀자 숲, 통영 어드벤처 타워 등 실‧내외 체험시설 도입을 위한 조사를 마쳤다.

또한, 해외체험시설로는 미국 테네시 주 그레이트 스모키산맥 국립공원 피전 포지 어드벤처파크와 독일산 버티고-X, 스카이 라이드 등 체험시설 조사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아트 활용 체험프로그램으로 서울빛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3’과 오사카 나가이 식물원, 싱가포르 국립박물관-숲의이야기, 스케치 아쿠아리움, 라이트볼 오케스트라 등 사례조사를 마쳤다.

특히, 남구는 지난 8월 일본 후쿠오카 체험시설 견학을 실시하고, 보스이조를 방문하여 무동력 레일코스터와 튜브형태 미끄럼틀 등 체험시설을, 씨드라곤 어드벤처의 해양공원 내 복합 정글짐 시설과 요시노가리 포레스트 어드벤처의 산림욕장 내 대형플라잉 짚 시설 등을 체험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사에서 조사한 사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험과 관광의 연계강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체류형 관광 공간조성, 디지털 홍보 방안 수립 등 체험시설 도입을 위한 논의와 함께 기본방향을 모색했다.

남구는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오는 11월까지 도입 가능한 체험시설 종류 검토 등 기본계획안을 도출과 프로그램 도입 검토, 기존 시설 및 자원을 활용한 연계 구성안 도출, 단계별 추진 사업 및 개략사업비를 산출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시설과 캠핑장 조성 대상지 검토를 비롯한 고래문화특구 어트랙션 구성안 등 마스트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 다양한 체험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계획을 잘 수립해서 남구만의 독특한 체험시설을 갖춰 울산 장생포가 울산 넘어 전국 제1의 관광명소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