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규 경제부지사 1년, 국가 첨단산업 중심으로 충북 견인
김명규 경제부지사 1년, 국가 첨단산업 중심으로 충북 견인
  • 김예진 기자
  • 승인 2023.08.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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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노선 확정
김명규 경제부지사

[월간인물] 김명규 제14대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9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부지사의 취임 1년은 투자유치, 주요 국책사업, 예산확보 등 거침없는 행보로 굵직한 현안들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는 추진력을 보여 민선 8기 충북을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견인했다.

이는 부지사로서의 직접 중앙부처, 국회, 기업방문 등 직접 발품을 팔아 이루어낸 ‘끝임없는 노력의 산물’이었다.

코로나 19 이후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현상으로 기업투자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SK하이닉스 M15X 투자협약(15.5조원), LG에너지솔류션(4조), 한국동서발전 음성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 착공(1.2조원), 현대모비스(0.6조) 등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 달성목표의 58%인 35조(515개사 22,921명 고용 / ′23. 8.24일 기준)를 돌파하는 등 최단기간 최고의 투자유치 실적을 이루어냈다.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을 만들기 위해 오송 제3 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본격 추진(2030년 준공 목표), 충주 바이오헬스국가산단 조성, 청주 에어로폴리스 1지구 준공,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국제도시 오송 추진 등 기업에서 투자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조건을 갖춰 충북을 대한민국 1등 투자유치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4대 국가 전략사업(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중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7.20.) ‘K-바이오 스퀘어’(2조, 32년 준공 목표)국가정책 반영, 전국 유일 오송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27년까지 생산액 10.97조, 부가가치 7.9조, 14천명 고용) 등으로 충북이 국가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입지를 굳히는 쾌거를 이루어 냈고,

충북창업펀드 1000억 본격 조성, 경제성장율 전국 2위(충북 6.9%, 전국 4.3%), 충북 역대 최고 수출 성과 달성(324억 달러, 12.7%) 등 우수한 경제 지표와 기업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 경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적표를 받는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23. 7.20.), 충북대+한국교통대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KAIST 부설 AI BIO 영재고 정부예산 반영‧유치 성공, 오송국제학교 설립 추진 등 교육분야와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다.

아울러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노선 확정(′23.6월)과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23.3월),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 영동~오창(진천) 고속도로 민자사업 추진 확정 등 사회 기반시설 등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내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조성했다.

이렇게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이유는 김 부지사의 철두철미하고 꼼꼼한 성격과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전문성과 추진력을 두루 갖춘 실력파이기도 하지만

매일 출퇴근 길에 서류를 한다발 씩 들고 다니며 늘 공부하고 고민하는 부지사의 솔선수범이 직원들에게 전달되어 함께 노력한 결과가 효과로 나타났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김 부지사는 앞으로 각오에 대해 “직접 고향에서 근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아 너무 감사하고,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될까 매일 고민한다”며 “앞으로도 지사님, 직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충북 음성 출신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 재경직을 수석으로 합격하여 2000년에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기금운용계획과장, 행정예산과장, 자금시장과장, 산업경제과장, 종합정책과장을 역임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이코노미스트,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실무위원 등 거시경제, 금융정책, 예산을 두루 경험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지난해 9월 1일 충청북도 제14대 경제부지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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