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국회 박완주 의원(3선·충남 천안을)이 성환읍의 대표 저수지인 매주 저수지의 수변산책로 조성사업을 점검하고, 지난 8월 7일 실시설계에 들어간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매주저수지 수변산책로 조성사업은 천안시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자하여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녹색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8월 7일부로 실시설계에 들어가 올 12월 4일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 1월 착공과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사업은 지난 2018년도 ‘박완주 의원과 시·도의원이 함께 하는 성환읍 지역현안 간담회’에서 최초 건의됐으며,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박완주 의원 공약사업으로 인근 남서울대학교와 천안시가 연계하여 매주 저수지 서북단 약 1.3km 구간에 수변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체 산책로 구간 중 남서울대학 부지 (매주리 292-10일원)는 대학 자체적으로, 나머지 구간(매주리 293 일원)은 천안시가 조성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올해 초 남서울대와 천안시 한국농어촌공사가 상호 간 업무협조와 협의를 이끌어 낸 바있다.
박완주 의원은 “그동안 수변공원 지정문제 해결과 예산확보 건의등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면서 “올해 예산이 확보되고, 현재 사업이 실시설계 단계에 들어가 있어 사업 진행의 가시적인 성과가 반갑다” 라고 했다.
또한 박완주 의원은 “매주저수지 수변산책로 조성사업은 21대 총선 공약사업으로 온 가족이 함께 여가활동을 할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공간을 시민들과 약속했다”면서 “사업이 차질없이 완료될수 있도록 사업진행 과정을 끝까지 살피고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