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등 총 16개 분야 시상
[월간인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9월 16일까지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The 21st Korea Youth Film Awards)에 참가할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영상대전은 미래 K-콘텐츠 및 영상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청소년 인재 발굴을 위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여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청소년영화제이다.
공모 부문은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작품으로 13세~18세 연령의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이렇게 접수된 작품은 사전·예선심사와 최종심사의 과정을 거쳐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상금 200만원)을 비롯해 16개 부문 총 상금 840만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디어라는 도구를 활용해 기존 관념에서 벗어나 색다른 시각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교류하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하며, 영상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시상식은 11월 18일 토요일에 개최하며 작품 공모 및 출품 시 유의사항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 문의하거나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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