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6인의 진로 멘토와 심화인터뷰
[월간인물]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용진중학교 1학년 43명 학생들과 함께 7월 5일 용진중학교 강당에서 지역 연계형 진로프로그램 ‘어쩌다 꼰머의 듣보잡’ 심화인터뷰를 진행했다.
어쩌다 꼰머의 듣보잡은 완주의 숨은 멘토를 발굴해 그들의 인생스토리를 다양한 형식에 담아 전달하는 센터의 진로 프로그램으로 이번 용진중 명랑인터뷰는 기존의 특강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의견과 생각을 현장에서 받아 즉석에서 진행되는 ‘즉문즉답’과 현장에 초대된 6명의 꼰머와 관련된 키워드로 우리 모둠의 멘토를 찾아보는 ‘식스센스’로 재미를 더했다.
이번 명랑인터뷰에 참여한 백종수(완주군 고산면) 멘토는 “멘토로서 진짜 들려 주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고민했다. 누구에게나 꿈을 이루는 과정은 쉽지 않다. 앞선 나의 경험이 현재의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아이들과 다양한 기회로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멘토들을 발굴해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진로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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