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플레이(대표 장상옥)는 CPaaS(Communication Platform as a Service) 전문기업 보니지코리아와 글로벌 사용자 인증 강화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카이플레이는 캐주얼 게임 퍼블리싱과 NFT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며, 이번 MOU 체결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국내 게임업체의 해외 진출에 필수적인 사용자 인증 및 보안 강화를 돕기 위함이다.

스카이플레이 장상옥 대표는 “국내외 게임 퍼블리싱을 위해서는 글로벌 사용자 인증과 보안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 3개월 간 양사 대표를 포함한 보안 담당 전문가 및 임원진들이 참여한 기술 검증 미팅 과정을 통해 보니지코리아의 사용자 인증 솔루션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검증하여, 보니지코리아의 솔루션을 채택하였다. 국내외 게임개발사를 포함한 기업 고객들에게 보니지코리아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여, 스카이플레이의 현재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어 공동사업에 합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니지코리아 강은석 지사장은 “양사의 이번 기술 협력은 보니지코리아가 새로운 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블록체인, NFT, 캐주얼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사에 글로벌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보니지코리아는 앞으로도 양사의 협력 관계를 토대로 한국 시장에서의 CPaaS 시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고 스카이플레이는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7월에 설립된 스카이플레이는 장상옥 대표이사가 캐주얼 게임과 NFT 플랫폼을 만들어 서비스하고자 지난 9월에 코인그리드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여 163개국에 30만 사용자를 확보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캐주얼게임 퍼블리싱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에는 약 10개 이상의 게임을 퍼블리싱 할 계획을 가지고,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중에 있다.

박소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