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12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양지지역아동센터에서 2017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 완공식을 진행하였다.
BNP Paribas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2014년부터 4년째 지역아동센터의 주방 개보수를 실시하여 쾌적한 급식환경을 확보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완공식은 BNP Paribas의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라이스클레이 수업도 진행되었다. 향후 BNP Paribas는 양지지역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미술, 댄스, 요리 등 다양한 예체능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BNP Paribas 서울지점의 COO Hugues ANTIER(유그 앙티에) 부대표는 “양지지역아동센터의 주방 개보수 공사가 잘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병노 이사장은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관심을 갖고 아이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BNP Paribas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2017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양지지역아동센터 외에 경기, 인천 내 3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주방환경 개보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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