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기술에 현대적 감각 더한 다양한 공예상품 한자리에
㈜마인드플랫폼(대표 김민지)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공예리빙 편집숍 ‘일상여백(日常餘百)’을 공식 오픈한다.
‘100년 이상 이어져 온 공예기술로 만들어진 공예상품과 우리의 일상이 함께한다’는 뜻의 일상여백은 잊혀 가는 전통 공예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모던한 디자인의 상품을 중심으로 큐레이션하여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차림, 내림, 담김, 살림, 챙김, 꾸밈이라는 여섯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상품들을 소개하는 일상여백은 공예품의 본질적인 기능에 집중한 매거진형 온오프라인 숍으로 대중에게 다가간다.
일상여백이 취급하는 품목으로는 유기, 청자 등의 테이블 웨어를 비롯해 머플러, 목걸이 등의 장신구, 화병과 액자, 한지 노트와 메모지 등의 문구류 등이 있다. 현재 한국 공예를 대표하여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기상, 문채훈, 김판기 등 20여명의 장인 및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권완수 경영기획실장은 “앞으로 더 많은 작가와 브랜드들을 발굴하여 세계시장에서 한국공예의 저력을 알릴 수 있는 탄탄한 공예 유통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며 “공예상품에 깃든 소중한 가치가 고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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