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16일부터 국민연금 수급자 30명을 대상으로 ‘행복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인 ‘원예 힐링테라피’를 진행 중이다.
11월 6일까지 총 4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꽃바구니 만들기, 하트 아이비 옮겨심기, 토피어리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김태미 관장은 “은퇴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정되고 재미있는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 아카데미’는 국민연금 수급자의 성공적이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국민연금나눔재단의 지원 사업이다.
현재 스마트폰 활용 교육, 키오스크 체험, 슬기로운 노후 생활을 위한 각종 건강강좌, 지역탐방 등 총 26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연인원 58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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