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사회복지의 날 및 제30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행사
[월간인물]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및 제30회 부산복지의 달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사협회 북구지회와 공동주관으로 북구 사회복지인 마음허그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북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북구 사회복지사협회장(정신모 만덕사회복지관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시상, 기념사, 강연 및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민간공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각각 북구청장 표창 12명, 북구의장 표창 2명, 시‧구 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4명에게 수여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북구 뿐 아니라 고령화, 저출생 문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현안으로, 사회복지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사들의 적극적인 민관협력으로 북구 구민의 복지안전망 강화에 많은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구청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에 노력하겠다” 밝혔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0.13~15일간 개최된 제10회 구포 나루축제 시 별도 복지 홍보부스를 마련해 민관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구민체험행사를 마련하여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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