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관리하는 생활체육시설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추진하는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및 재해예방활동 인정사업장’으로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단 생활체육시설은 현장심사 및 안전보건공단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으며, 유효기간은 오는 2026년 10월 15까지 3년이다. 공단은 지난 2017년 첫 인정 후 3년마다 엄격한 기준으로 재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인정심사 항목 및 기준에 따라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실태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적합한 사업장에 대해 우수사업장 인정 증명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최영태 이사장은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위험성 평가가 중요시되는 가운데 공단은 시설마다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시설 안전분야의 법적 이행사항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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