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작은 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혀
[월간인물]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 ‘제주목 관아’ 우연당 대청에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은 오전 11시 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시민 6명이 현장을 찾았다.
동병삼련을 찾은 고 모씨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운영기간 연장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강병삼 시장은 가능 여부를 검토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편의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외에도 시민들은 ▲차선 규제봉 설치를 통한 교통 사고 방지, ▲장애인 이동 지원, ▲ 읍면동 체육회 운영 관련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했던 사항과 정책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작은 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11월 현장민원실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 홍보배너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주말 시간을 이용해 최소 월 1회 이상 운영된다. 단, 기상 여건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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