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밀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업 발전 및 농특산물 마케팅 전략 연구회’는 19일 밀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밀양 농특산물 유통망 및 마케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업 발전 및 농특산물 마케팅 전략 연구회는 밀양 미래 농업 발전 및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박원태(대표의원), 정무권, 정희정, 허 홍, 박진수, 조영도 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및 용역수행 기관의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중간보고회는 ▲밀양의 농특산물현황과 유통망 및 마케팅 실태조사 ▲특화단지, 관광, 교육프로그램 등 융합 마케팅 방안 제시 ▲기후 변화 등 여건 변화에 따른 특산물 생산 및 유통 마케팅 전략 제시 등에 대하여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박원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중장기적인 밀양 농업정책 마련에 일조하는 경쟁력 있는 밀양 맞춤형 농특산물 마케팅 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의회는 농업 발전 및 농특산물 마케팅 전략 연구회를 비롯하여, 문화·관광 진흥 연구회,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연구회 총 3개의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박미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