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대구광역시 중구의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진안군을 방문해서 우수자원봉사센터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대구중구자원봉사센터의 이번 방문 견학은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선진센터의 우수한 사업을 직접 확인하고 배워서 중구센터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구센터 52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하 진안센터)의 사업설명과 우수 사례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중구센터의 발전 방안을 구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마이산탑사 방문 견학도 체험한 중구센터의 참여자분들은 아름답고 경이로운 진안군의 자연환경에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진안센터와 (사)붓다는 지난 8월 28일 75명의 봉사자들이 중구센터를 방문 3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진안센터의 이재동 이사장은 “중구센터의 이번 방문이 동서 화합과 자원봉사의 국제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더 활기차게 추진하여 진안군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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