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아라중 1학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
[월간인물] 제주시는 10월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아라중학교 1학년 290명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인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夢’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와의 연계협력 체계를 통해 청소년 활동의 다양성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7개 영역의 직업으로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파티쉐, 요리사, 바리스타, 공예가, 조향사, 드론조종사, 3D활용 디지털교육 등 전문 직종 직업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직업 소개와 영역별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夢’은 청소년지도사와 지역 학교 선생님들이 함께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취미활동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한편,‘청소년 DREAM 프로젝트 夢’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 2개교 170명, 5월 진로체험 1개교 244명, 7월 오현고등학교 1학년 415명을 대상으로 12개 분야 전문직업인 특강 및 컨설팅을 진행해 지금까지 총 12회 829명이 참여한 바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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