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 욕구 해결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모여 논의
[월간인물] 아산시 온양2동이 지난 18일 관내 위기가구의 통합적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케어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온양2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사회복지과 △보건행정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가족센터 △온양천도초등학교를 비롯해 11명의 보건, 복지, 교육 등 분야별 민·관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민·관의 전문가들은 읍면동에서 발굴한 고위험 가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사례관리 추진 및 모니터링·자문을 하며 자원 연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해조 동장은 “많은 전문가분이 바쁜 와중에도 지역케어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 주셨다고 들었다. 지역의 고위험 가구가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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