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과 지자체-대학 평생교육의 연계
[월간인물] 전북도는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교육정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평생교육 정책 토론회'를 10월 18일에 전라북도청에서 18일 개최했다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100여 명의 자치단체, 대학, 평생교육 관계자 등 평생교육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자체와 대학 협업에 기반한 전라북도 평생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활발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라북도 평생교육이 처한 현재의 상황을 진단하고,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에 따른 전북도와 대학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나해수 전북도 교육소통협력국 국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지자체-대학의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적극 소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전북의 평생교육이 새로운 패러다임에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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