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21일 광명시 소하2동에서 개최될 농산물직거래장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강화 순무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모여 순무 김치 담그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에 담근 순무 김치 120통은 자매결연도시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달용 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순무 김치를 통해 강화 순무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규 양도면장은 “강화의 질 좋은 토양과 거센 해풍을 맞고 자란 강화 순무는 강화군의 대표 특산물”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도시는 물론 전국으로 판로를 넓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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