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대상자 14세대 38명을 초대하여 ‘기억하고 싶은 시간, 드림패밀리 가족 체험’을 실시했다.
사천 KAI 항공우주박물관 및 국내 최대 규모의 아라마루 아쿠리움 관람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외 나들이가 어려웠던 취약계층 가족들에게 소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됐다. 또한 가족사진 콘테스트로 가족들이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유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참여자 어머니는“혼자 아들 둘을 데리고 시외로 나가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아이들과 정말 기억하고 싶은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가족들의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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