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는 17일 김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룸바이오는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업체로 전국 보건소 및 매립장 등을 대상으로 의료용 살충제를 중점 납품하는 기업이다.
조 대표는 충남 서천군, 전남 진도군과 고흥군 등에도 고향사랑기부를 참여했고 이어 김제에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에는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을 기탁하고 광주 북구청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을 기탁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선행에도 힘써왔다.
조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전해왔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특별한 기부 제도를 통해 또 다른 형태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찬준 부시장은 “김제에 대한 관심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표현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은 김제 발전 및 김제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답례품은 총 40개 품목으로 파프리카, 버섯, 소고기 등 15개의 농축산물과 구운란, 냉동볶음밥 등 18개의 가공식품 그리고 김제사랑카드, 도자기 등 7개의 기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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