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 북구 화명2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어렵지 않아요! 어르신 키오스크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키오스크 체험·교육은 올해 화명2동 주민자치회 돌봄분과 사업 중 하나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화명2동 관내 무인 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사용 중인 식당에서 체험 및 교육을 진행했다.
한 어르신 참여자는“기계로 주문을 해야 할 때면 매번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했었는데 직접 체험하고 사용해 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화명2동 신영규 주민자치회 회장은“어르신 키오스크 교육과 체험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활용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이었으며,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화명2동 박순미 동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 해소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협업하여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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