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거제시는 지난 12일 거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6회 거제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심의했다.
이날 거제시 정석원 부시장(부위원장)을 비롯해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기관장과 시민안전단체장 등 20여 명이 회의에 참석해 주요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제7회 옥포항 국제문화축제, 제17회 거제섬꽃축제, 제7회 거제학동해변 불꽃축제 3건이 안건으로 제시됐으며, 순간 최대 관람객이 1,000명 이상 예상되거나 불·폭죽 등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지역축제에 해당하여 심의 대상에 해당한다.
주요 심의내용은 행정안전부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안전관리계획 수립 사항 적정성, 사고 예방 대책 마련 사항,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마련 사항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에 대해서다.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은“거제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유관기관 간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행사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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