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안락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안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하여 안락1동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 발굴과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촌 플러스, 청춘을 돌려다오~, 약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건강코디 사업 등 10여가지의 다채로운 사업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사업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봉사하고 있다.
금번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지역주민 중에서도 희망지킴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를 우선 대상으로 하여 1, 2차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개념 숙지 및 인식개선으로 아동학대 발생을 최소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박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 동네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요즘처럼 아이 보기 힘든 세대에 우리 아이가 보다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인식이 먼저 바로 서야 된다고 생각하며, 금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대하는 주민들의 인식이 조금이나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미영 안락1동장은 “아동학대 예방 주민교육을 통해 간과하기 쉬웠던 아동학대 개념을 바로 잡아 주민들이 보다 아이들을 바른 자세로 바라보며 함께 키우고 성장시키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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