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와 한국 청소년 활동진흥원의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2017년부터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 종합평가는 2년 주기로 이루어지는데 사업관리역량, 사업수행성과, 행정참여도 등 3개 영역, 9개 항목, 12개의 지표에 따라 운영성과를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수요조사 및 자치회의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과 매월 진행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청소년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 노력과 다양한 지역자원의 연계 실적 등 전반적인 운영 성과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숙 관장은 “4회 우수 기관 선정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지원과 함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 국가정책사업(돌봄교실)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2011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활동비를 전액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 또는 누리집(홈페이지)으로 문의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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