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공공산후조리원, 경사 났네! 경사 났어!!
밀양공공산후조리원, 경사 났네! 경사 났어!!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10.10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공공산후조리원 김채현 책임간호사, 제18회 임산부의 날 맞아 도지사 표창
밀양공공산후조리원 김채현 책임간호사가 10일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고 있다.

[월간인물] 밀양시는 밀양공공산후조리원 김채현 책임간호사가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자보건 및 출산장려 업무에 공헌하고 도내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한 공으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2022년 4월부터 현재까지 밀양공공산후조리원에서 근무 중인 김채현 책임간호사는 모유수유, 산후 우울, 신생아 돌보기, 산후 몸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산모 교육을 제공하며 산모 건강관리 향상 및 양육부담감 감소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24시간 신생아 관리, 감염 관리, 전반적인 산모 건강 회복을 도우며 안정적인 내부 시스템 구축에도 기여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94점의 높은 점수를 얻으며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드높였다.

김 간호사는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건 밀양시보건소 공무원, 제일병원 의료진, 공공산후조리원 직원분들이 다 같이 만든 결과다”라며 “부족하지만 모두를 대신해서 제가 표창을 받은 것 같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줄 알고 노력해서 공공산후조리원을 찾는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산후조리 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들어선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을 도민들이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공공산후조리원을 더욱 활성화해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