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예미지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구슬·아이자람어린이집과 10년간 사용 협약 체결
[월간인물]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도안예미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슬어린이집, 아이자람어린이집과 어린이집으로 사용 중인 건물 등에 대해 10년간 사용 협약을 체결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한다고 9일 밝혔다.
3개소 어린이집은 올해 리모델링 공사 등을 거쳐 2024년 3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은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일로부터 10년간 어린이집 관련 사용 공간을 제공한다.
서철모 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의 전환은 부모들이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과 양질의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질 높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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