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 상담 서비스 제공
[월간인물] 김제시가 전라북도와 협업하여 10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찾아가는 희망법률·세무 이동상담실’ 희망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희망법률·세무 이동상담실’은 11월 2일 14시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되며, 희망법률변호사와 마을세무사, 납세자보호관이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법률·세무 문제에 대한 자문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10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사전 신청하여야 하며, 법률상담은 김제시 기획감사실, 세무상담은 김제시 세정과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법률·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리적, 경제적 여건으로 상담을 받지 못한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매월 넷째주 월요일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변호사 제도를 운영하는 등 시민을 위한 법률적 보호 제도를 마련하여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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