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국체전 준비 시 행정 적극 협조키로
[월간인물] 김해시는 5일 이·통장협의회에서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 이·통장협의회는 19개 읍·면·동 대민 접점의 이·통장 회장과 사무국장 3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월례회 이후 현장을 둘러보면서 2024년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시 행정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해종합운동장은 내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폐회식과 육상 경기가 열릴 주 경기장으로 지하 5층~지상 3층, 연면적 6만8,370㎡, 관람석 1만5,066석 규모의 제1종 공인 육상경기장이다. 현 공정률은 55%이다.
이·통장협의회는 “우리 시 최대 현안인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방문했으며 앞으로 전국체전 준비와 관련된 시의 행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김해종합운동장이 위치한 북부동의 이·통장협의회에서도 운동장 건립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재율 시 전국체전추진단장은 “우리 시 지역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하시는 이·통장님들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를 발판 삼아 전국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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