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앞두고, 남원시청 홍보팀에서 이색 홍보를 펼쳐 화제다.
시에 따르면, 남원시 홍보팀은 국제대회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시민 및 직원에게 차량용 홍보 스티커를 제작 및 배포하여 ‘오늘은 내가 남원시 홍보대사’라는 새로운 홍보 마케팅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엔 『홍보팀이 간다』 프로젝트로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남원시 홍보팀은 드론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홍보 자료를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학생들 SNS에 업로드할 수 있도록 바이럴 마케팅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다중인원이 모이는 지역행사에 이동이 용이하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LED 영상차량을 통해 가두 홍보를 진행하여 누구나 행사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남원역, 남원IC,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홍보도 전개하는 중이다.
남원시는 눈높이 맞춤 홍보로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팀이 간다』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그 외 흥부제, 문화재야행 홍보도 곁들여 한층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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