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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인물] 울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0월 1일까지 민․관 합동 특별정비반 6개 반 18명을 구성하여 주요 간선도로변 및 편의시설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대상은 ▲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태화강역, 고속터미널 주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 가로미관을 저해하는 벽보와 전단 ▲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불량 노후간판, 인도 위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 음란, 퇴폐 유해 광고물 등이다.
남구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계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추석 명절 기간 중에 무분별하게 난립되는 것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옥외광고협회 남구지부와 함께 선제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울산 남구를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불법광고물 정비와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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