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사상구 주례2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지난 22일, 중장년 홀로가구 15명과 함께 모여 추석을 맞아 송편을 만들었다.
2023년 마을복지계획‘내 손이 약손, 내 손이 금손’사업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어릴 적 송편 빚던 그 때로 돌아가 송편을 만들고‘예쁜 송편 콘테스트’도 열어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마을복지계획단원이 일일 강사로 나서 참여자들과 함께 만든 송편을 만들고 지역 어르신들과 나눠 먹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사업 참여자는 “이렇게 직접 송편을 빚으니 진짜 명절 느낌이 난다”며“혼자 먹는 게 아니라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송편을 빚고 완성된 음식을 또 다시 이웃과 나누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었다”며“계속해서 화합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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