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 마을문제해결단이 노후화된 마을 환경과 쓰레기와 반려견 배설물 등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시행해온 ‘마을클리닝 챌린지 두실 온 동네 환하Day’를 실시했다.
연이은 폭우로 어질러진 관내를 정비하고 다가오는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위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 단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환경 취약지 쓰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쓰담 활동은 폭우로 인한 수해 쓰레기 수거 작업과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의 제초 작업까지 더해져 마을이 한층 더 환해졌다. 쓰담 활동 후에는 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하여 구서선경아파트 일원 ~ 두실역까지 걸으며 펫 문화 캠페인도 했다.
그리고 10월에는 환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담벼락 모퉁이 벽화 조성’과 ‘도시 숲 가을 정원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윤미 동장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을 기억하고 참여해주시는 주민 여러분 덕분에 마을이 밝고 환하게 유지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추진 예정인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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