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 동래구는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 공감을 위해 지난 19일 생곡매립장 등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주민 36명은 생활쓰레기 배출단계에서부터 최종 처리까지 전 과정을 현장학습 함으로써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분리수거의 실천 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원순환과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최근 동래구가 부산시 최초로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지원사업과 청사 내 일회용컵 반입 금지, 다회용컵 촉진 지원사업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오늘 실시한 생곡자원순환시설 현장견학으로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관심과 참여가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