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의 16개 구･군진로교육지원센터는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 주최･주관으로 9월 20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은 지방에 설립된 최초의 상설 이스포츠경기장으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이스포츠대회를 비롯하여 공연, 이벤트, 프로모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 융･복합공간이다. 게임이 신산업의 한 분야로 각광을 받음과 동시에 건전한 청소년 문화로써 자리매김함에 따라 청소년 진로교육에 대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확인하여 업무협약식에 이르게 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구･군진로교육지원센터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활성화와 게임 관련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정영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의 청소년들이 게임산업을 바르게 이해하고 그 영역에서 창조되는 새로운 직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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