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커넥트 인 천안 ‘작가문체’ 전시 관람과 함께 즐기는 활동지 체험
[월간인물]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2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미술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시 전시연계프로그램인 ‘예술가 메모장’을 제2전시실 로비에서 진행한다.
2023 커넥트 인 천안 ‘작가문체’전시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작가의 시선에서 창작과정과 표현방식을 생각해보고, 예술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예술가 메모장’ 프로그램은 전시와 전용환·오경택 작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감상 활동지와 스탬프를 활용해 작품을 새롭게 조합해보는 창작활동으로 구성했다.
체험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관람객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감상에 대한 흥미와 깊이를 더하고자 한다”며 “현대미술을 다각도로 이해하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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