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하동·상주·광양 자매결연 체결
새마을 하동·상주·광양 자매결연 체결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9.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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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 새마을 간 상생과 폭넓은 교류 통해 공동발전과 번영 도모
새마을 하동·상주·광양 자매결연 체결

[월간인물]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는 지난 19일 군지회 회의실에서 새마을조직 간 연대와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방소멸위기 극복 및 고령화 문제 대응, 새마을 조직간 협력,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상생 방안 마련, 새마을운동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남 새마을하동군지회(지회장 임태경)와 전남 광양시새마을회, 경북 상주시새마을회 등 3개 시∙군 회장단 및 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해 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시·군 간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동 추진과 각 지역 특산물 교류판매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임태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단체 간 첫 물꼬를 튼 만큼 지역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 사업 등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군지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새마을회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 더 많은 시·군지회와 교류를 추진해 문화·관광 행사 초청, 지역 간 합동 행사 개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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