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52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급식 운영평가 및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12월까지 실시한다.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은 조리시설이 설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이 급식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진행한다.
학교급식 운영평가는 ◊학교급식 법령사항인 ▶품질 및 영양관리 기준 ▶원산지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이행 등 5개 항목 ◊지도 권장사항인 ▶식단관리 ▶식생활 지도 및 영양상담 ▶수요자 참여 및 만족도 제고 등 14개 항목에 대해 지도 점검한다.
학교급식 위생점검은 학교급식 법령과 권장사항인 ▶개인위생 관리 ▶작업관리▶식재료 관리 등 총 36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이 검수부터 전처리, 조리, 배식, 세척 관리에 이르기까지 운영 전반을 확인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위생 및 운영평가 점검을 통한 현장점검 강화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